물살 가르듯, 정밀하게 평탄화 작업을 하는 모터 그레이더. 하지만 장비가 낡고 기준이 바뀌면서 고민이 많아졌다면,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선택이 필요할 때입니다.
오래된 모터 그레이더, 계속 써도 괜찮을까요?
현장에서 평탄화 작업을 맡고 있는 분들 사이에 요즘 이런 말이 많습니다.
“모터 그레이더가 예전 같지 않다.”
“장비가 너무 낡아서 제 기능을 못 한다.”
“이제는 진동 롤러도 기준에 못 맞춘다는데, 괜찮은 걸까?”
특히 모터 그레이더를 20~30년 넘게 쓰고 계신 분들이라면,
장비 노후화와 배출가스 규제라는 두 가지 벽 앞에서 고민이 깊어졌을 거예요.
같이 일하던 장비가 이제는 현장에도 못 들어가는 상황이 왔다는 이야기,
생각보다 멀지 않은 현실입니다.
출처 : 유튜브 Channel H (채널혜인)
“저도 그랬어요” 오래된 장비와의 이별은 늘 어렵죠
25년 넘게 장비 다짐 작업을 해온 분들도 처음에는 같은 고민을 했다고 해요.
늘 쓰던 모터 그레이더 140G, 손에 익었고 정든 장비였죠.
하지만 점점 성능이 떨어지고, 공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대로는 더는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해요.
게다가 요즘은 진동 롤러 같은 장비도 10년 이상이면 아예 투입 불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모터 그레이더 120GC, 신규 배기가스 규제 Korea Stage V 고민 해결.."어떤 현장이든 달려갈 수 있습니다!"
최신 모터 그레이더, 무엇이 달라졌을까?
1. 디지털 모니터링으로 작업 정밀도 향상
신형 모터 그레이더에는 실시간 경사도 표시 기능이 있어요.
디지털 브레이드 슬로프 미터를 통해 지금 작업 중인 각도와 높낮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전엔 ‘감’으로 해야 했던 걸 이제는 수치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작업이 훨씬 빠르고 깔끔해졌다고 해요.
2. 익숙한 조작 방식은 그대로
레버 방식의 조작감은 유지한 채, 최신 기술이 더해졌습니다.
기존 장비를 쓰던 분들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3. 배출가스 규제 대응 OK
신형 장비는 현행 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간은 규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현장에서는 이런 변화가 생깁니다
- 예전보다 작업 속도가 빨라졌다는 이야기, 많이들 해요.
- 슬로프 작업 같은 정밀한 구간에서도 정확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 그리고 무엇보다, 배출가스 기준 걱정 없이 공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심리적 여유가 생겼다고 하네요.
이런 변화는 특히 운동장, 공공도로, 비탈면 작업이 잦은 현장에서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해요.
모터 그레이더, 언제 바꾸는 게 좋을까?
장비가 20년 넘었고, 자꾸 고장이 나기 시작했다면
앞으로 유지 비용이 점점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현장 기준이 계속 강화되고 있어서
한 번 고장으로 공사 일정 전체가 밀릴 수 있는 위험도 커지죠.
요즘은 시승 및 임대 테스트도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바꾸기 전에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어요.
궁금하다면 가까운 센터에 문의해보는 것도 좋겠죠.
평탄화 작업은 단순해 보여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공정입니다.
모터 그레이더, 이제는 익숙함보다 정확함과 안정성이 더 중요해진 시대예요.
현장도, 장비도, 계속 진화하는 만큼 우리도 새로운 길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운영 중인 장비 상태가 궁금하다면,
가까운 장비 센터나 캐터필라 서비스에 문의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