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4060 vs M1 Max 영상 편집과 3D 작업에 최적화된 노트북은?

영상작업용 노트북 선택하기: ASUS TUF A14 vs 중고 MacBook Pro 14

노트북을 고르는 일, 쉽지 않죠.

 

특히 영상학과 신입생이라면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에프터이펙트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 일이 많으니 더더욱 고민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SUS TUF A14 (RTX4060, RAM 32GB, 1TB)**와 **중고 MacBook Pro 14 (M1 Max, RAM 32GB, 512GB)**를 비교해보려 합니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실제 사용 시 어떤 느낌인지 솔직한 후기로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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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TUF A14 (RTX4060, RAM 32GB, 1TB) - 강력한 게이밍 DNA

✅ 강력한 그래픽 성능으로 기대되는 퍼포먼스

ASUS TUF A14는 RTX4060을 탑재한 모델로, 블렌더, 마야, 3ds Max 같은 3D 작업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영상 작업을 할 때 특히 프리미어 프로에서 다중 레이어 편집, 고화질 렌더링 시 GPU 성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RTX4060은 이 부분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며, 4K 영상 편집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32GB RAM과 1TB SSD를 탑재하고 있어, 용량 걱정 없이 넉넉하게 작업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 아쉬운 점

하지만 ASUS TUF A14는 게이밍 노트북 특유의 두꺼운 바디와 무게가 단점입니다.

 

이동이 잦다면 불편할 수 있고, 배터리 소모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전원 어댑터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발열이 꽤 심한 편이라 고사양 작업을 오래 하다 보면 키보드가 뜨거워지는 점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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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MacBook Pro 14 (M1 Max, RAM 32GB, 512GB) - 정제된 성능과 감성의 완성

✅ 압도적인 최적화와 강력한 CPU/GPU 성능

M1 Max 칩셋은 애플이 설계한 강력한 프로세서로, 포토샵이나 프리미어프로, 에프터이펙트 등 애플 실리콘 최적화 프로그램에서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발열이 적고 조용한 팬 소음 덕분에 장시간 작업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색감이 풍부하고 디테일이 뛰어나서 영상 작업을 할 때 정확한 색을 확인하기에 유리합니다.

🚨 아쉬운 점

다만, 중고 제품이라는 점에서 상태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저장 공간이 512GB로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대용량 프로젝트 파일을 자주 다루는 경우라면 외장 SSD가 필수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야, 후디니, 블렌더 등 일부 3D 프로그램에서는 M1 Max가 호환성 문제로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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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 정답일까?

• 영상 작업만을 우선시한다면 MacBook Pro 14가 좋은 선택입니다. M1 Max의 안정성과 쾌적한 작업 환경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 하지만 3D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사양 소프트웨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ASUS TUF A14가 더 유리합니다. RTX4060의 강력한 성능과 확장성이 큰 강점이죠.

또한, 데스크탑을 따로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MacBook Pro 14로 기본적인 작업을 하고, 데스크탑에서 3D 작업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여러 선택지 앞에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주로 어떤 작업을 할 것인가입니다.

 

선택의 순간마다 자신에게 꼭 맞는 노트북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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