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채용 시 토익만으로 충분한지, 오픽까지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한 지원자들을 위해 실제 채용 기준과 가산점 구조를 명확하게 정리했습니다.
토익만으로 충분할까? 오픽까지 요구하는 이유
전기업체에서 왜 오픽까지 필요할까.
단순 기술직인데 영어 말하기 시험이 웬 말일까요.
하지만 한국전력은 다릅니다.
그냥 ‘전기 다루는 회사’가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한전 채용, 어학 기준은 이렇게 다릅니다
한전은 ‘토익은 필수’, ‘오픽은 가산점’입니다.
서류전형 점수는 대부분 정량평가로 이루어지고,
가산점은 사실상 합격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 어학 기준 요약
- 지원 가능 토익 점수: 700점 이상 (최소 조건)
- 가산점 부여 기준
- 토익스피킹 IH 이상
- 오픽 IM3 이상
토익만으로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오픽(IM3 이상)**까지 갖춰야
서류에서 확실히 앞설 수 있습니다.
다른 공기업과 비교하면 더 확실해집니다
| 건강보험공단 | 가능 | 선택 | 토익 점수로만 가산점 |
| 국민연금공단 | 가능 | 선택 | 토익 850 이상 가산점 |
| 한국전력공사 | 가능 | 사실상 필수 | 토익 + 오픽 둘 다 반영 |
다른 공공기관은 토익만으로 충분하지만,
한전은 오픽 없으면 가산점에서 밀립니다.
오픽이 뭔지 잘 모른다면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은
말하기 영어 시험입니다.
- 마이크 앞에서 녹음된 질문에 직접 말로 답변
- IM3 이상이면 공기업 가산점 가능
- 시험 시간: 약 40분
- 응시료: 약 8~9만 원
기계 채점이 아닌 사람이 직접 듣고 평가합니다.
실제 지원자들이 말하는 준비 팁
“토익 875 있었지만 오픽 IM3까지 만들었어요. 서류 컷이 너무 높아서요.”
“오픽 없이 지원했다가 불합격. 그 다음에는 오픽 따고 바로 붙었어요.”
“오픽도 공부법이 있어요. IM3는 2~3주 몰입으로 충분히 나옵니다.”
지금 준비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
가산점 챙기기 위한 3단계
- IM3 이상 오픽 취득하기
→ IM2 이하는 인정 안 됨. IM3부터 가산점 부여. - 토익과 병행 준비
→ 서류 기준 800점 이상이면 안전권. - 한전 채용공고 꼼꼼히 확인
→ 매년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체크 필수.
한전은 왜 영어 말하기 시험까지 보나?
1. 해외 사업 비중이 높기 때문
한국전력은 단순 전기공급 업체가 아닙니다.
해외 송배전, 원전 수출, 국제 협약 등
전 세계와 연계된 사업이 많습니다.
→ 기본적인 영어 회화 능력은 업무 역량의 일부입니다.
2. 전 직군에 글로벌 협업 가능성 존재
- 기술직이라도 해외 출장, 보고서 작성 가능성 존재
- 기본적인 말하기 역량 없으면 업무 수행에 제약
→ 오픽은 말할 줄 아는지를 검증하는 최소 기준입니다.
3. ‘전기만 아는 인재’보다 ‘소통 가능한 인재’ 선호
→ 기술만 잘한다고 뽑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 실무 +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인재가 채용 1순위입니다.
토익과 오픽 관련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
한전은 토익만 있으면 지원 가능한가요?
네. 하지만 오픽 없으면 가산점 못 받아 서류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오픽 IM2도 인정되나요?
아니요. IM3 이상부터 가산점 대상입니다.
토익 점수가 높으면 오픽 없어도 되나요?
지원은 가능하지만 서류 통과 확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픽보다 토익스피킹이 나은가요?
가산점 기준은 동일하니 편한 쪽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오픽 없이 붙은 사례도 있나요?
있긴 하지만 거의 드뭅니다. 최근 경향은 오픽 필수 수준입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이렇게
한국전력공사 채용에서
토익은 기본, 오픽은 사실상 필수입니다.
둘 다 준비해야 서류 통과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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