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과 암보험 중 어디로 청구해야 할까? D122 코드 기준 총정리

소견서에 적힌 코드가 D122라면 암보험 진단금이 나올지, 실비만 청구 가능한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보험사에 제출 전에 꼭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보험청구, 소견서만 보고 결정하면 안 되는 이유

검사받고 나온 결과.
소견서에는 ‘D122’이라는 코드가 찍혀 있었습니다.

'혹시 암인가?' 걱정도 되고, 보험 청구는 어디로 해야 할지도 막막하죠.
진단서도 안 받은 상태에서 보험 설계사도 헷갈려 하는 경우 많습니다.

D122는 상행결장 양성 신생물이라는 병명입니다.
말 그대로 ‘양성’, 즉 암이 아닙니다.

암보험에서 보장하는 C코드(C로 시작하는 질병코드)는 ‘악성 신생물’, 즉 진짜 암입니다.
D코드는 암이 아니라 종양이나 혹 같은 양성 병변을 의미합니다.

D122 코드라면 실비보험으로는 청구가 가능합니다.
병원비, 검사비, 내시경, 조직검사, 약값 등 실제 지출한 비용은 청구 가능해요.

하지만 암보험은 진단서 상 C코드가 있어야 진단금이 나옵니다.
소견서만으로는 보험사에서 진단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네. C코드(악성종양) 진단서가 있어야 보험금 지급됩니다.

가능합니다. 실제 병원비 기준으로 청구하세요.

실비는 가능하지만 암보험은 불가능합니다.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C코드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아니요. 코드가 D이면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진단금은 불가합니다.

D122는 암이 아닙니다.
암보험 진단금은 진단서에 C코드가 있어야만 지급됩니다.

실비보험 청구는 소견서만으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암보험 진단금은 진단서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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