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시장, 아직은 하락세지만 미분양과 입주 물량 리스크는 낮은 편입니다. 최근 흐름과 주요 입지별 흐름을 정리해 드릴게요.
“지금 사면 물릴까?” 창원 아파트, 고민이라면 꼭 체크해보세요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창원도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특히 실거주나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지금 들어가도 될까?”, “아직 더 떨어지는 건 아닐까?”
이런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죠.
저금리 시절처럼 올라가기만 하던 시기는 지나갔고,
이제는 더 신중하게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렇다면 지금 창원은 어떤 흐름인지, 리스크는 없는지,
진짜 중요한 ‘지표들’부터 하나하나 체크해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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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 시장, 아직 하락세지만…
하락은 맞지만, 분위기는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2020년부터 2년간 강하게 올랐던 창원 아파트는
2022년 이후 금리 인상과 함께 조정을 받기 시작했어요.
2023년에는 잠깐 반등을 시도했지만 다시 눌리면서
지금은 바닥권에서 횡보 중인 상황입니다.
전세가도 마찬가지예요.
급락하던 흐름은 멈췄고, 전세가 하락폭도 줄어들면서
이제는 바닥을 다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요.
창원 집값 현실 이렇습니다, 내집마련부터 갈아타기전략으로 꼭 봐야할 곳 순서대로 알려 드립니다
지금 창원, 미분양이나 입주 폭탄 없을까?
미분양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창원은 과거, 2016년~2020년 초까지
미분양이 많아서 가격 하락도 심했던 지역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미분양이 794세대 수준,
창원의 과거 평균치인 2,200세대보다 훨씬 낮습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이 미분양 수치조차 계속 줄고 있어요.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죠.
입주 물량도 안정적이에요
올해 창원의 입주 물량은 평균 수준이고,
내년에도 아주 많은 편은 아닙니다.
2026년 이후부터는 입주 예정 물량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앞으로 공급 부담은 적은 편이에요.
그동안 입주 폭탄과 미분양이 동시에 덮쳐
집값이 무너졌던 기억이 있는 분들 많죠?
창원은 지금 그와는 완전히 다른 국면에 있습니다.
창원에서 입지별로 어디가 괜찮을까?
창원은 5개 구로 나뉘는데,
각 구별로 분위기와 수요가 크게 달라요.
지금부터는 실제 아파트 시세와 흐름, 입지별 특징을 중심으로
중요 지역을 쭉 정리해볼게요.
성산구 용호동·용지동
- 창원 부동산의 대표 대장 입지
- 용지호수공원 중심으로 공원·학교·상권 밀집
- 브랜드 단지 위주로 형성, 34평 중층 기준 약 9.8억
- 재건축 예정지인 용호1구역도 주목
의창구 중동 (중동 유니시티)
- 신도시처럼 반듯한 단지와 상업지구 구성
- 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 부지 확보
- 33평 기준 8억 초중반, 실거주 수요 탄탄
성산구 대원동·가음동
- 힐스테이트 마크로엔(25년 입주 예정) 등 인기 분양권 다수
- 기존 구축부터 준신축까지 상품성 다양한 단지
- 공원, 초중고 학군 우수, 대장 단지 8억 전후 형성
마산회원구 양덕동
- 상권과 생활 인프라 매우 잘 갖춰진 지역
- 메트로시티 2단지 중심, 평당 1,600만 원 내외
- 신규 분양인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분양권도 실거래 활발
마산합포구 월영동
- 예전 미분양 단지였던 월영 마린애시앙이 지금은 인기 단지
- 분양가 대비 1억 이상 오른 사례도 있어요
- 월영 SK 오션뷰, 대장 단지 역할
진해구 풍호동·자은동
- 풍호동: 진해구청 인근, 브랜드 아파트 중심
- 자은동: 자은중 S클래스 등 신축 아파트 입지 형성
- 4억 중후반 시세로 진해 내에서는 높은 수준
창원 부동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
지금은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멈춰 있는 시장’으로 느끼지만,
실제로는 심리만 바뀌면 흐름은 빠르게 바뀔 수 있어요.
이미 입주 물량도 안정적이고,
미분양도 줄어들고 있고,
분양 시장 반응도 나쁘지 않다면
창원도 반등의 시그널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겠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 실거주 계획 중이라면, 용지동·중동 같은 쾌적 입지 추천
- 분양권이나 갈아타기 고민이라면, 대원동·양덕동 쪽이 좋아요
- 저평가 단지는 구축보단 준신축 위주로 접근하는 게 안전
- 국토부 실거래가나 분양홈 등 실제 거래 통계 꼭 참고하세요
지금이 꼭 저점이라 말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수요가 살아있고, 공급도 조절된 상황이라면
준비하는 사람에겐 분명 기회가 됩니다.
‘나중에 오르면 생각해봐야지’라는 생각은
늘 타이밍을 놓치게 만들죠.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지표를 체크하고,
내게 맞는 입지를 하나씩 눈여겨보는 게 좋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한두 개 단지부터 시작해보세요.
내 집 마련도, 갈아타기도 그렇게 시작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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